PTSD라고 불리는 정신적 장애에 고통받는 현대인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합니다. 과학과 문명의 무한한 발달이 있었지만 여전히 인간은 여러가지 끔찍한 위험에 직면하고 있는데요. 이 위험에서 간신히 살아났다고 해서 끝인 것이 아닌 더 깊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사회나 정부, 공공단체가 직접개입하여 해결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오늘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과 극복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란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인 PTSD는 사람이 심각한 외상을 경험한 후 충격을 받거나 두렵거나 무력감을 느끼게 하는 정신적 불안 장애입니다. 트라우마라고 흔히 알고 있는데 전쟁, 자연 재해, 범죄, 자동차 사고, 화재 또는 가까운 사람의 죽음 등을 경험한 사람들이 주로 겪으며 자신의 직접 겪지 않고 목격한 것 만으로도 PTSD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트라우마는 경험한 사람에게 정상적인 반응 수준을 넘어서는 심한 충격과 괴로움을 남기므로 외상 후 스트레스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이것에서 회피하기 위해 기억이 왜곡되기도 합니다.
1. 스트레스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의 가장 큰 증상은 바로 급성 스트레스 장애입니다. 보통 사건 발생 후 한달 이내 발생하며 부적적인 감정들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또한 정상적인 판단이 힘들어지며 식욕부진으로 인해 체중의 감소가 발생되기도 합니다. 이 스트레스 장애는 버림받는 느낌, 애착, 불안 등으로 표현될 수도 있습니다.
2. 반복경험
외상 후 스트레스에서 두번째로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당시 상황이 회상되거나 원하지 않아도 당시 트라우마의 원인이 된 일이 계속 생각나며 꿈을 꾸면 심한 악몽을 꾸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많이 일어나는 일이 있는데, 사이렌이 울리면 누군가가 자신을 죽이러 온다는 것으로 생각하고 구석에 숨거나 비명을 지르며 일종의 회상 증상이 발현됩니다.
3. 과민반응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세번째는 신경질적이거나 회피성의 과민반응입니다. 쉽게 깜짝 놀라고, 불안하고, 잠을 잘 수 없으며 좀처럼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전쟁이나 자연재해, 심각한 범죄를 경험한 이들에게 특히 잘 나타나는 증상으로 좀처럼 경계태새를 풀지 못하는 신경과민 반응을 보입니다.
4. 침습 증상
이 증상은 재경험 증상과도 유사한데요. 일상적인 평범한 상황에서도 당시 사건이 상기되어 마치 그 때로 돌아간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바로 침습 증상입니다. 마치 그 상황이 실제로 일어난 것처럼 가슴이 답답하게 느껴지거나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것과 같은 신체적 반응이 수반됩니다.
5. 부분 기억상실
외상 당시 상황을 아예 기억하지 못하는 기억상실 증상이 있습니다. 앞뒤 상황은 기억이 나지만 외상당시 상황만 기억이 나지 않는 해리성 기억상실로 이것은 자신을 지키기위한 방어기제로 작용합니다. 정적으로 무감각해지거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소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흔하며 사람들은 이전에 즐기던 활동에 덜 관심을 보입니다. 사건에 대한 생각이 왜곡되어 일어난 일에 대해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탓하게 될 수 있습니다. 죄책감도 흔합니다.
6. 반응성 애착 장애
반응성 애착 장애는 일반적으로 어린 시절에 발생하며 성인에 대한 억압적이고 감정적으로 위축되는 행동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 아이들은 괴로울 때 도움을 청하지 않고 위로에도 잘 반응하지 않습니다. 반응성 애착 장애는 5세 이전에 자주 나타나며 주 양육자가 자주 바뀔 때 발생합니다.
7. 부적정 사고
정상적인 감정이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지만 비현실적인 감정만 느껴지기 때문에 분노, 피해, 수치심이 생긴다. 자신이나 타인에 대한 지속적인 부정적인 믿음이 되새기게 됩니다. 예를 들어 세상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나에게 위협이 되고 세상에 내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들은 또한 종종 두려움과 분노에 압도되어 정상적으로 판단할 수 없으며 자신과 타인을 탓합니다. 그래서 중요한 일을 하지 못하고 남들과 거리를 두게 됩니다.
8. 각성상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여덟번째는 계속적인 각성상태입니다. 각성상태가 지속되어 피로감이 극심하며 외부의 사소한 자극에 대해서도 지나치게 크게 반응합니다. 초인종 소리나 전화벨소리 등에도 가슴이 두근거리며 식은 땀을 흘린다고 하는데요. 이것는 불면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9. 신체 상해
신체적 상해는 외상의 기저 요인인 신체 내 자극 또는 위협의 존재를 특징으로 합니다. 적극적인 방어는 외부 위협이 없기 때문에 숨을 수 없습니다. 유형에는 수술, 마취, 중독 및 심한 알레르기가 포함됩니다. 신체 상해 증상과 결합되면 증상이 과장되고 개선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경험과 관련된 비현실적인 두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면역 체계가 과활성화되거나 불활성화되면 치료 효과가 떨어집니다. 건강염려증, 혼수상태 등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외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술을 준비할 의사나 보호자가 필요합니다.
10. 신경성 대식증
신경성 대식증이란 폭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하는 것인데요. 반복적인 폭식과 체중 조절에 대한 지나친 집중이 특징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신경성 식욕부진증이 진행되는 동안 폭식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애초에 폭식이 시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들은 엄청나게 많이 먹고 소화기의 장애를 호소하기도 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진단
외상 후 스트레스 진단은 기본적으로 정신과전문의의 면접과 심리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외상 경험을 한 사람이 위에서 설명한 것과 유사한 증상을 보일 때 진단됩니다. 진단을 내릴 때, 트라우마를 경험했거나 그 이후에 감정적 불안이나 두려움을 겪었거나 트라우마에 대한 악몽을 꾸는 경험과 이 후 정신적인 복합적인 증상을 관찰하고 판단하여 진단합니다. 이 시기를 보면 이러한 상태와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는다고 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자가진단
- 쉽게 화가 나거나 분노 혹은 흥분합니다.
- 악몽을 꾸거나 사건 및 사고에 대한 기억이 떠오른다.
- 예민해지거나 쉽게 짜증이 난다.
-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 이유 없이 땀이 나거나 혹은 심장이 뛰고, 숨이 차고 또 초초함이 느껴진다.
- 집중하기 어렵거나, 의사결정을 하는데 예전과 다르게 어려움을 느낀다.
- 입맛이 없거나, 소화장애가 생겼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
1. 외상 노출
사건의 원인이 되는 외상을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것은 하나의 치료 방법일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입니다. 충격적인 사건에 대한 점진적 회상, 불안한 기억에 대한 반복적인 노출을 통해 결국 불안 없이 충격적인 사건에 직면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이어지는 원칙에 따라 특별히 고안된 접근 방식입니다. .트라우마 경험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트라우마 관련 두려움이 둔감해지고 그에 따라 트라우마 기억을 피하려는 시도가 감소하게 됩니다.
2. 인지 행동 치료
인지행동 치료에는 외상 후 스트레스를 발생시키는 심리적 작용을 치료하는 인지치료와 외상의 기억과 공포에 직면하게 하여 감정을 최대한 치료합니다. 또한 안구 운동 처리 치료나 센서를 부착해서 생체 신호를 통해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3. 약물치료
외상후 스트레스가 생리적 기능장애를 나타내는 장애라는 주장과 함께 최근에는 적극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되어 약물치료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는 불안증, 강박증, 공황발작에 효과가 있고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어 우선적으로 투여할 수 있으며 항우울제와 항불안제가 PTSD의 약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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