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질병으로 그 질환 자체보다 그 합병증이 두려운 당뇨는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췌장에 문제가 생겨 호르몬 분비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체내의 당분해가 이루어지지 않는 혈당 조절이 안되는 병입니다. 당뇨는 혈당조절을 위해 식이조절도 필요하지만 식이요법 뿐만 아니라 운동을 통해 당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나 미세먼지로 인해서 운동량이 줄어들고 활동량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식사의 열랑이 늘어나고 지방섭취가 늘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겨울철 당뇨관리는 더욱 힘들어집니다. 오늘은 겨울철 당뇨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수칙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적정습도 유지
겨울철은 계절 자체로도 건조하고 실내 난방으로 인해 습도가 낮아집니다. 이러한 건조한 공기는 호흡기에 무리를 주어 잦은 기침을 유발하게 합니다. 따라서 가습기를 활용하거나 실내에 빨리를 널어놓는 등 실내습도를 유지시키고 자주 환기를 하기를 추천합니다.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20~22도이고 습도는 50~60퍼센트 입니다. 너무 과도한 습도는 곰팡이균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적정 습도 유지에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2. 방한용품 착용
혈관질환에 취약한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의 질환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방한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급격한 온도변화는 혈관을 순간적으로 수축시켜 혈압을 오르게 하거나 혈류의 흐름을 막아 몸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겨울철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가 바로 온도차이에 따른 혈관의 급격한 수축 때문입니다. 장갑이나 끼면 체감온도가 2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또한 목도리나 모자 등 방한용품을 잘 챙기면 5도까지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방한용품의 착용으로 우리 몸 체온의 급격한 변화를 막으시기를 바랍니다.
3. 고열량의 음식 자제
날씨가 추워지면 칼로리 소비가 많아지고 간식을 찾게 됩니다. 붕어빵, 군고구마, 군밤 등과 같은 간식들에 손이 가기 됩니다. 하지만 이런 음식들은 탄수화물의 함량이 많아 혈당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활동량이나 실외활동이 줄어드는 만큼 간식의 선택이나 섭취에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4. 발관리
당뇨를 앓고 계신 환자들은 혈액 내 당 성분이 많아 혈액이 끈적이게 되고 혈류의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작은 상처에도 치료가 빨리 되지 않고 염증이 생기고 괴사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괴사가 발생하면 그 치료가 쉽지않고 절단의 위험까지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하여 혈류량이 줄어들게 되고 궤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몸의 말단에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두꺼운 양발과 장갑 편안한 신발을 신으시기를 추천합니다.
5. 숙면 취하기
우리 몸은 낮에 활동을 하면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수면으로 회복합니다. 잠이 부족하면 포도당 대사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당수치가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특히, 당뇨환자들이 공복 혈당을 잴 경우 밤에 잠을 잘 못 잔 날 더욱 높게 나오는 것을 경험하셨을 겁니다. 충분한 수면만으로도 몸의 신진대사가 좋아져 당뇨수치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10시 이후 숙면을 도와주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되므로 그 시간때에는 취짐 준비를 마쳐 숙면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6. 아침 식사 하기
당뇨관리는 몸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당뇨를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아침을 거르거나 충분하게 섭취하지 못하면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끼의 식사가 부실할 경우 그 다음 식사에서 폭식을 할 수 있어 몸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건강한 식단으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7. 면역력 기르기
환절기가 겨울철 독감이나 감기에 노출되기 매우 쉽습니다. 하지만 이런 독감이니 감기를 겪고나면 우리몸의 면역력은 떨어지게 됩니다. 이는 우리몸의 스트레스를 발생시키고 이는 인슐린 저향성을 높여 당관리의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과로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을 지키고 면역력을 유지하시길 추천합니다.
8. 금연 금주
담배에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떨어뜨리는 니코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는 인슐린 저향성을 높이게 되고 혈당수치를 높이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또한 알콜 역시 간에서 포도당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뇌, 근육, 적혈구 등에서 사용되는 포도당의 공급을 원활히 공급하지 못하게 됩니다. 당뇨환자의 경우 포도당 공급이 줄게 되면 일반인들에 비해 저혈당에 노출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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