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플루 수액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미플루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제약회사에서 개발한 가장 유명한 독감 치료제입니다. 따라서 타미플루가 독감치료제의 대명사처럼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미플루는 먹는 치료제기 때문에 타미플루 수액은 잘못된 말이지요. 수액치료제는 타미플루가 아닌 페라미플루이며 부작용 역시 페라미플루 부작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목차
독감 치료제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독감은 A형, B형, C형, D형 독감이 있으며 A형 독감이 가장 증상이 심하고 강력합니다. 흔히 유아기, 아동기 연령대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독감은 바이러스로 인하여 발생했기 때문에 치료는 바이러스를 없애는 치료를 해야합니다. 바이러스를 없애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는 2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먹는 타입이 있고 정맥에 수액형태로 맞는 타입이 있습니다. 먹는 타입 치료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타미플루입니다. 수액 형태 치료제는 페라미플루입니다.
타미플루 페라미플루 차이
타미플루는 먹는 치료제이고 페라미플루는 수액 형태로 맞는 주사입니다. 타미플루는 급여항목이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합니다. 하지만 5일 동안 꼬박꼬박 먹어야 합니다. 증상이 호전되는 듯 보여서 약을 임의로 중단하면 바이러스가 다시 살아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페라미플루는 비급여항목으로 가격이 비싼편입니다. 성인 기준 10만원 후반대입니다. 하지만 한번 치료로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어 꼬박 꼬박 약을 챙겨 먹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또한 약효가 빨라 즉각 치료효과가 나타납니다.
페라미플루 수액 부작용
페라미플루 수액 치료제는 인플루엔자 감염 초기일 때만 약효가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 증상 발현 이후 48시간 이내 투여해야 합니다. 페라미플루 수액 부작용은 설사, 면역기능 저하, 단백뇨 , 구토 등이 있으며 소아의 경우 부작용을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추락 사고
식약처는 이 약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정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소아·청소년 환자는 투약 후 주의를 잘 살펴야 한다고 하는데요. 소아·청소년 환자에게는 경련, 발작, 섬망, 환각, 이상행동 등이 관찰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이상행동은 드물게 추락사고를 발생시켰다고 합니다. 갑자기 이유없이 창문을 열고 나가거나 옥상에서 뛰어 내린 사례가 종종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페라미플루 수액 부작용으로 알려져는 있지만 명확한 연관성은 찾아낼 수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상반응은 페라미플루 수액을 투여하지 않은 환자에서도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추락 사고 등 이상반응은 증상 발현 2일 이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소아 청소년을 둔 부모들은 독감에 걸린 아이들을 2일에서 3일 주의깊게 관찰하고 살펴야 합니다. 창문을 걸어 잠그거나 방문 단속을 철저하게 하여 만약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추락사고 사례
- 2016년 타미플루 복용한 여중생 아파트 12층에서 추락 사망
- 2019년 페라미플루 주사제를 맞은 뒤 아파트 7층에서 추락 중상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독감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고 추락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 밖의 부작용
이상 행동 이외 부작용은 설사, 면역감소, 피부두드러기, 단백뇨 증상 등이 있습니다. 임상실험 결과로 성인 대상 부작용은 설사증상이 가장 많았고 면역력 저하(호중구 감소), 단백뇨 등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소아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설사증상이 가장 많은 부작용이었습니다. 그 밖에 부작용으로는 면역력저하, 구토 등이 있다고 합니다.
마치며
타미플루 수액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타미플루는 먹는 독감치료제로 타미플루 수액은 잘못된 말입니다. 수액 치료제는 페라미플루이며 페라미플루 부작용으로는 설사, 면역력 저하, 단백뇨 등 이 있습니다. 특히 소아 청소년 환자들은 증상 발현 2일 이내 발작, 환각 등 이상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상반응 중 일부는 창문이나 옥상에서 추락하는 사례도 있어 소아 청소년 환자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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