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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돌외잎 효능 5가지, 부작용 인삼보다 더 낫다고 ?

by 더위 2024. 1. 29.

 


돌외잎 효능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돌외잎은 일찍부터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고대 진시황이 불로장생 명약을 찾던 시절입니다. 진나라 신하인 서불이라는 자가 제주도에서 약초라고 하여 구해간 것이 바로 돌외잎이라고 합니다. 현대에는 다이어트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하여 주목받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돌외잎이란 ?

     


    돌외잎은 5개에서 7개의 작은 톱니 모양의 잎을 가진 박과 식무입니다. 덩굴모양으로 담을 타고 올라가기도 해서 덩굴차라고도 불립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울릉도, 제주도 등 남쪽 섬에 주로 분포하며 일본, 중국 남부 등에도 분포합니다. 예전부터 약초로써 역할을 했으며 은은한 단맛이 있어 차로도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돌외잎 효능 5가지

     

    돌외잎은 사포닌 함량이 우수합니다. 사포닌으로 유명한 인삼보다도 함량이 높다고 합니다. 인삼의 함유량보다 최대 6배 가량 높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및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우수합니다. 또한 심혈관 기능 강화, 소화, 면역 기능 강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돌외잎 효능

     

    1. 다이어트 효능

    돌외잎 추출물은 다이어트 효능이 입증되었습니다. 바로 식약처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돌외잎은 공식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2013년이 개별인정 받은 바 있습니다.

     

    • 원료명 : 돌외잎주정추출분말
    • 인정번호 : 제2013-8호(2013.05.08.)
    • 업체 : (주)티지바이오텍
    • 기능성내용 :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일일섭취량 : 돌외잎주정추출분말로서 450mg/일


    돌외잎이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은 AMPK를 활성화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럼 AMPK는 무엇인가요 ? AMPK는 에너지 조절장치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우리 몸 세포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몸 세포에서 활동이 많아지면 에너지가 필요하고 활동이 적어지면 에너지가 덜 필요합니다. 이런 에너지 수요량을 조절하는 것이 AMPK활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이 다이어트와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 AMPK가 활성화되면 에너지가 필요량을 적절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이 높아집니다. 호흡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기초 신진대사를 하는데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지방산과 글루코스 소비를 촉진시켜 다이어트 효과가 증진됩니다. 또한 간에서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합성이 줄어듭니다. 지방세포와 지방산 합성량이 줄어듭니다.

    이렇듯 돌외잎은 AMPK를 활성화함으로 인하여 다이어트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2. 혈당 조절

    돌외잎 효능 두번째는 혈당 조절 능력입니다. 이 효능은 앞서 말한 AMPK활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혈당이 높아지는 것은 영양대사가 활발하게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양대사란 음식물을 섭취하고 소화시키고 에너지로 전환되는 과정을 말합니다. 

     

    포도당이 에너지로 전환되지 않고 혈류에 쌓이면 혈당수치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AMPK활성이 높으면 체내 대사가 원활하게 되고 에너지 생성이 활발해집니다. 자연스럽게 혈당 수치가 감소하고 AMPK활성이 안정되면 공복혈당을 안정화시킬수도 있는 것입니다.

    또한 돌외잎이 에탄올 추출물이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입증하는 논문이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참고문헌: Yeo JY, et al., 2008, Potential Hypoglycemic Effect of an EtOH Extract of Gynostemma pentaphyllum in C57BL/KsJ-db/db Mice, J. Medicinal Food, 11: 709-716]

     


    3. 항산화효능

    돌외잎은 사포닌 함유량이 높습니다. 사포닌은 대표적인 항산화성분입니다. 항산화성분은 산화된 몸을 정상으로 돌리는 역할을 합니다. 비만, 염증, 잘못된 식습관 등은 우리몸에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어 냅니다. 이 활성산소는 자유라디칼이라고 하는데 우리 몸을 산화시킵니다. 산화된 몸은 세포를 공격하고 노화를 촉진시키며 다양한 질병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항산화작용 즉 산화된 몸을 환원시키는 작용은 활성산소를 제거합니다. 이 과정은 노화를 방지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며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돌외잎 효능 5가지 부작용


    4. 항암 효과

    돌외잎에 함유된 사포닌은 함암효과가 우수합니다. 사포닌은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통해 면역기능을 개선시키고 암세포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 연구에서는 사포닌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고 한 바 있습니다. 

     

     


    5. 면역력 개선

    돌외잎은 면역력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돌외잎은 사포닌 등 항산화성분이 풍부합니다. 또한 돌외잎 추출물에 총 폴리페놀 화합물 함량을 측정해 봤더니 폴리페놀 함량은 516.2mg/g,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03.4mg/g정도로 풍부했다고 합니다. 이 성분들은 항산화작용을 통해 면역세포의 활성을 높입니다. 활성화된 면역세포는 외부의 바이러스나 세균을 대처하고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돌외잎 부작용

     


    돌외잎은 인삼 등과 함께 의약품과 같이 섭취할 경우 주의해야 할 원료 성분 27종 중 하나입니다. 이 원료는 식약처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돌외잎은 일일 섭취량인 450mg이상 섭취할 경우 구토, 위산과다 등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체질에 따라 복통, 설사, 이명현상 등 부작용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나 수유부는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돌외잎 효능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돌외잎은 식약처 공식 인정한 기능성원료로 다이어트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높은 사포닌 함량덕분에 혈당조절, 항산화효능, 항암효과 등 돌외잎 효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돌외잎은 과다 섭취할 경우 위장장애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체질에 따라 복통 설사를 일으킬 수도 있으니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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