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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췌장암 초기증상 증상10가지 총정리

by 더위 2022. 11. 9.

소리없이 무서운 암이 있습니다. 바로 췌장암인데요. 췌장암은 증상이나 통증이 없어 췌장암 초기에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췌장암의 생존률은 12% 정도라고 합니다. 암은 초기 발견해서 치료를 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줴장암 초기증상을 꼭 숙지하시고 본인이 췌장암 초기증상에 해당하시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췌장

 

췌장은 명치끝과 배꼽사이 배 윗부분에 위치해 있으며 소화기능을 증진하는 소화 효소와 인슐린 생산을 주요 기능으로 합니다. 정상적인 췌장은 성인기준 약 1.4 mg ~ 2 mg 정도의 인슐린을 혈관으로 보내는데, 이 인슐린은 에너지 대사 조절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호르몬입니다. 이 인슐린이 결핍되거나 인슐린 기능이 저하되면 성인병 중 하나인 당뇨병에 걸리게 됩니다.

췌장암 초기 발견이 어려운 이유


췌장암은 노화가 진행될수록 방병률이 높아집니다. 50대 남성에서 발병확룰이 높고 70세이상에서는 1,000명 당 1명 꼴로 췌장암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췌장암은 별다른 통증이나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율은 10% 이하로 매우 낮습니다. 또한 요즘에는 국가에서 2년마다 건강검진을 장려하기 때문에 위나 장 내시경을 하시는 분들은 많은데요. 췌장암은 위치가 달라 위나 장내시경으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췌장암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복부CT나 복부MRI를 통해 확인하여야 하는데 일부러 복부CT나 MRI 검사를 잘 하지 않기 때문에 조기 발견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초기증상으로 가장 흔한 증상은 췌장이 위치한 명치부근의 통증입니다. 그러나 이 통증 자체가 미미하여 진료를 받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췌장암 초기증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허리 통증인데 역시 췌장의 위치와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허리 통증을 느낄 정도라면 이미 상당히 암세포가 퍼진 것을 의미합니다. 췌장암은 전조증상이 거의 없으며 자각할 정도의 증상이 있다면 이것은 췌장이 상당히 진행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복부CT 등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으시는 것이 좋고 비용이 부담되신다면 복부초음파라도 검사라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흡연이나 음주, 비만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췌장암을 예방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췌장암 증상

1. 당뇨 증상

췌장에 암 등 종양세포로 인하여 문제가 발생하면 인슐린 분비 및 인슐린 활성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 증상이 관찰되는 것인데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췌장암 환자의 45%는 췌장 종양암으로 진단받기 1~2년 전에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는 연구 결과가 그것을 뒷받침합니다. 물론 당뇨병이라고 해서 모두 췌장암 증상은 아닙니다. 인슐린 분비 문제는 췌장암 말고도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당뇨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더욱 복부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혈전


혈전은 일반적으로 하지에서 발생하며 심부 정맥혈전증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혈전은 혈액이 응고되어 굳는 현상으로 팔이나 다리에 혈전이 생기면 혈전 부위가 부어오르고 약간의 통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췌장에 문제가 생겨 인슐린 분비가 원활하지 않으면 생길 수 있는 증상으로 췌장암 증상 중 하나입니다.

3. 체중 감소


갑자기 발생한 체중감소는 건강의 적신호로 췌장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췌장은 소화효소를 분비하여 소화기능을 촉진하는데 췌장암 발병으로 췌장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면 췌장액에서 분비되는 소화효소가 현저히 감소됩니다. 따라서 섭취된 지방과 단백질이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면서 체중감소로 이어지는데요. 또한 췌장암 증상으로 식욕 부진이 있습니다.

4. 소화장애


평소와 달리 속이 더부룩하며 배탈 등 소화 불량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췌장암 증상일 수 있습니다. 췌장은 소화액 분비를 담당하는 기관인데 췌장에 악성종양이 자리잡으면 십이지장으로 들어가는 분비물이 막혀 소화 불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 대장 검진에 특별히 문제가 없음에도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된다면 췌장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5. 황달


췌장에 암세포가 자라면 담즙 분비가 저하될 수 있고 담낭이나 담관이 압박되어 담즙이 막힐 가능성이 있습니다. 담즙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눈의 흰자나 피부 등이 노랗게 변하는데 이 증상을 황달이라고 합니다. 다음 색소인 빌리루빈은 피부를 노랗게 만들고 얼굴의 색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황달 증상이 지속되면 소변이 검게 변하거나 피부가 가려움증 증상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6. 등 부위 통증


췌장의 위치가 등 가까이에 있어서 허리나 등의 통증이 발생합니다. 특히 암세포가 전이되면서 췌장을 둘러싸고 있는 신경에까지 퍼져 등에 심한 통증을 겪는 것인데요. 등, 허리, 상복부 등 통증이 발생하며 이런 증상이 발현된다면 췌장암의 진행이 상당히 진행된 후라고 합니다.

7. 변비


췌장암은 변비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증상이 지속되면 췌장암 증상일 수 있습니다. 췌장의 암세포가 자라 소장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대변의 원활한 배출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숙변 등이 소장에 오래 머무르게 되면서 변비 증상이 심화되는 것입니다.

8. 백태현상


백태란 혓바닥이 흰 반점으로 하얗게 일어나는 증상인데, 이 증상은 췌장암 증상일 수 있습니다. 췌장은 소화를 돕는 장기이기 때문에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하는 혀의 흰 반점은 췌장의 이상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췌장암 증상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9. 복부 통증


췌장은 명치 보다 조금 아래 위치하고 있어 췌장에서 악성 종양세포가 퍼져 신경세포를 자극할 경우 복부중 윗 부분에 통증을 일으길 수 있습니다. 특히 누워있을때 복부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식후에 통증이 더 느껴진다면 더욱 위험한 징후일 수 있습니다.

10. 메스꺼움 등 구역질


췌장에 큰 악성종양이 자라면 음식물이 위에서 장으로 이동하는 과정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런 증상은 메스꺼움이나 구역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췌장암은 특히 식후에 우울증, 메스꺼움, 구토 등 관련증상이 더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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