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의 명칭은 50대 발생하는 어깨질환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2~30대의 젊은 환자들도 늘고 있어 어깨 건강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증상이 다소 가벼운 일차성 오십견은 별다른 치료 없이도 수개월 이내에 올바른 자세나 스트레칭으로 자연치유가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 환자의 경우, 꾸준한 스트레칭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오십견의 증상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십견 원인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늘면서 거북이목이되고, 어깨를 잘 움직이지 않고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어 어깨통증이 발생하고, 어깨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오십견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노화로 인해, 근육과 힘줄에 유연성이 떨어져 움질일수 있는 반경이 제한되고 원활하게 움직이지 않게 되어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오그라들어 문제가 생긴다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현재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오십견 증상
1. 어깨통증
오십견이 발생하면 어깨를 움직이는 데 불편함을 유발하며 심한 어깨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밤에 누워있을 때는 어깨가 눌러져 통증이 더 심하다고 느낄수도 있어 밤에 증상이 심해진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런 통증으로 인해 어깨의 활동범위가 제한되어 팔의 움직임이 매우 부자연스러워집니다. 예를 들어 세수를 하거나 식사를 하는 등의 생활의 많은 부분이 불쾌한 고통을 줍니다.
2. 타는 듯한 통증
오십견의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따라서 50세가 넘고 특별한 외상 없이 오랜 시간 팔에 찔린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오십견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노화는 단순한 질병이 아닙니다. 참지말고 병원가세요.
3. 강직
어깨 통증은 팔을 움직일 때 자주 발생합니다. 상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악화됩니다. 밤에 극심한 통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 후 6개월에서 9개월 동안 지속되는 상황이 이어집니다. 결과적으로 팔은 움직임 범위 내에 있다고 합니다.
치료 방법
1. 스트레칭
오십견의 치료로는 운동치료에 중점을 둔 재활치료가 있는데, 스트레칭이나 스윙운동을 하면 어깨관절의 긴장도를 낮추고 통증을 완화시키며 관절가동범위를 넓힐 수 있다. 오십견의 증상은 한쪽 어깨에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통증이 없는 어깨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일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온열찜질
통증이 있는 어깨의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통증을 치유하고 완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온열요법은 온찜질이나 전자레인지 등의 물리치료기로 치료하지만 가정에서는 온찜질을 하거나 따뜻한 목욕을 하여 팔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3. 물리치료
물리 치료는 초음파, 온열, 냉동 요법, 경피적 전기 자극과 같은 통증 완화에 사용됩니다. 이러한 물리 치료는 재활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초음파와 같은 표면 및 깊은 열은 통증을 감소시킵니다. 스트레칭을 활성화합니다. 냉동 요법은 초기 단계에서 통증과 염증을 감소시킵니다. 물리치료기기가 많기 때문에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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