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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맨발걷기 명현현상이란 무엇인가 ? 명현현상과 부작용의 차이

by 더위 2023. 11. 14.

맨발걷기를 하다보면 통증이나 붓기 등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맨발걷기 부작용에 속합니다. 하지만 맨발걷기 명현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맨발걷기 명현현상은 우리몸에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체질과 건강이 개선되고 있는 것입니다. 맨발걷기 명현현상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명현현상이란 ?

 

명현현상은 서양의학에서 인정하는 반응은 아니고 한의학에서 정의되어 왔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우리가 질병에 걸리는 것은 외부의 문제가 아닌 내부의 문제라 봤습니다. 그래서 한의학에서 치료는 우리 내부의 몸을 정상으로(균형을 맞추는) 돌리는데 힘을 씁니다. 

 

질병이 걸린 상태(몸의 불균형 상태)에서 치료를 하게되면(몸의 균형으로 가는 상태) 의도하지 않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한의학에서 말하는 명현현상입니다. 그러니까 명현현상이란 몸이 호전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상증상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표적인 명현현상은 옛날 조선시대에 한 일화에서 알 수 있습니다. 선조시대 때 명의인 허준은 선조의 아들을 치료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선조의 아들이 걸린 질환은 그 당시 아주 무서운 질환이었습니다. 허준이 치료를 시작한 후 온 몸이 돌기가 생기면서 고름이 찼다고 합니다. 하지만 허준은 이를 명현현상으로 보고 치료를 계속했습니다. 결국 선조의 아들은 병에서 치료되었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일화에서 명현현상은 겉으로 보기에는 병이 악화되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치료의 단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맨발걷기 명현현상

 

맨발걷기 명현현상


방송매체, 유튜브 등에서 맨발걷기 효능이 소개되었습니다. 맨발걷기 효능으로 다이어트, 혈액순환 개선, 우울증 예방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맨발걷기를 하다보면 붓기, 통증 부작용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어떤 분들은 이것이 맨발걷기 명현현상, 명현반응이라고 합니다. 

맨발걷기에서 발생하는 통증이나 쥐가 나는 증상은 명현현상일 수 있습니다. 몸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통증으로 통증을 참고 계속 걷다보면 혈액순환이 개선되는 등 몸이 호전된다는 것입니다.


맨발걷기는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도 있습니다. 발등이 붓거나 발에 쥐가나거나 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부작용이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당뇨나 관절염, 족저근막염을 앓고 있는 분들은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작용을 명현현상으로 받아들이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렇다면 명현현상과 차이는 무엇일까요 ?

맨발걷기 효능 부작용 더 알아보기

 

 

맨발걷기 명현현상과 부작용 차이


맨발걷기 도중 붓기, 통증, 쥐가날 수 있습니다. 맨발걷기 부작용이라면 관절, 인대, 연골 등의 손상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맨발걷기 부작용이 왔을 때 이것을 명현현상으로 생각하고 계속 맨발걷기를 한다면 염증, 연골 손상 등으로 통증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맨발걷기 명현현상과 부작용의 차이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맨발걷기 명현현상과 부작용의 차이는 지속성에 있습니다. 관절이나 연골에 이상이 없지만 몸이 정상화 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명현반응은 맨발걷기를 멈추면 곧 통증이나 이상반응이 사라집니다. 하지만 맨발걷기 부작용은 걷기를 멈추어도 통증이 지속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맨발걷기 중 통증을 잘 살펴서 명현반응인지 부작용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며


맨발걷기 중 붓기나 통증 그리고 쥐가 나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몸이 정상화되는 과정의 맨발걷기 명현현상일 수 있고 부작용일 수도 있습니다. 통증이 발생하면 잠시 쉬었다가 통증이 지속되는지를 확인한 후 통증이 사라지면 맨발걷기 명현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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