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요응답 버스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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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요응답 버스 1. 이바라키현 히타치

이바라키현 히타치시는 2018년 4월 기준, 65세 이상 고령화율이 31.0%인 지역으로,고령자의 이동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를 도입하게 되었음8인승 전세 승합차 2대로 운영 중에 있으며 서쪽 산간지역은 버스 정류장이 마을에서 1~2km 이상 떨어져 있어, 고령자가이동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지역주민 주도의 수요응답형 버스 서비스가 운영되고 는데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운행계획을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수립하고, 지역주민이직접 운영자와 운전자로 활동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용요금은 무료이나, 운영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지역주민에게 매년 가구당 ¥2,000의 비용을 내고 있습니다. 1회 이용요금은 1회당 ¥400으로, 이용요금 지원은 보조금 70%와 주민부담금 30%로 구성되며 서비스 운영시간은 9시부터 16시입니다.

 

일본 수요응답 버스 2. 치바현 나리타시

일본 수요응답 버스를 운영하는 치바현 나리타시도 고령화율은 22.1%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65세 이상 인구는 29,437명으로 상당히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리타시의 대중교통 현황은 시내버스 2개, 택시 9개의 민간 업체가 대중교통을 운영하고 있고, 공공에서는 지역내 7개 버스 노선 및 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나리타시 높은 고령화 인구를 지원하기 위하여 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는 2013년 4월에 도입하였습니다. 본격 도입전 2011년 12월부터 2012년 3월까지 나리타시 북부 4개 지구를 대상으로 실증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실험대상은 스스로 승하차가 가능한 70세 이상의 노인으로 지정하여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쳤습니다.

 

나리타시에서는 기존 업체의 수익을 보전하기 위하여 기존에 교통이 불편하고 민간 대중교통(시내버스)과의 경쟁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하고자 계획하여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을 도입하였습니다.

 

운영계획은 지역 주민이 직접 계획을 수립하여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주민이 직접 운영자와 운전자로 활동하는 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용요금은 히타치시보다 다소 높은 1인 1회 ¥500으로 책정하였으며 서비스 운영시간은 보다 긴 시간인 월~금요일 07:30~17:30를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