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수요응답형 버스 서비스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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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I-MOD 도입 배경 및 현황

인천광역시에서는 지역내 낮은 인구밀도 지역이나 신도시 개발의 중간단계 지역 등 대중교통체계가 미흡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수요응답형 버스 서비스 도입을 계획하였습니다. 대중교통체계 미흡으로 인하여 시민불편이 발생이 지속하게 되지 불편 민원을 개선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투입하면 기존에 인천시에서 하고 있는 준공영제 및 공영제 시행에 따른 보조금 지원으로 인해 재정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존재하였습니다. 따라서, 기존 버스 및 택시 등 운수사업자와 상생협력모델을 마련하여 그 필요성을 확인하였고, 이에 따라 신교통수단 도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 11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규제 샌드박스 제7차 심의위원회에서 인천광역시의 I-MOD가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로 지정되었습니다. 규제 샌드박스는 신기술 및 신서비스의 원활한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시장진출의 기회를 주거나, 시간과 장소, 규모에 제한을 두고 실증 테스트를 허용하는 '혁신의 실험장'으로 다양한 시도가 가능하여집니다. 따라서 규제 샌드박스로 지정받으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해가 되지 않는 한 새로운 시도를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관련 법령을 근거로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인천광역시 내 영종국제도시에서 I-MOD가 시범 운영 되었고 이후 2020년 2월 16일에는 I-MOD 서비스를 포함한 I-멀티모달 사업이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의 본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인천광역시에서는 2020년 8월 21일에 I-MOD 사업자 모집 공고를 고시하였고 2020년 9월 13일, 현대자동차 컨소시엄에서 인천광역시와 함께 2020년 2월 본 사업으로 선정된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추진에 관한 협약 체결하고 이후에는 2020년 10월 영종국제도시에서 정식적으로 운행을 시작하였으며, 2021년에는 송도국제도시, 남동산업단지 등으로 확대 운행되었으며, 2022년 계양1동지역으로 확대 운행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