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요
신화콘택은 2002년 10월 23일에 (주)다곤이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설립하여 2006.12월에 신화콘텍으로 상호를 바꾸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자부품 제조.판매업 및 유통관련업입니다. 또한 반도체 재생웨이퍼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상품유통 및 직구대행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전자제품, 휴대폰, TV, 자동차에 적용되는 커넥터 및 부품이며, 로스만사의 상품과 재생웨이퍼 제품입니다. 2022년 신규사업으로는 SSD사업 및 차량용 하네스사업으로 향후 규모를 키워갈 예정입니다.
사업의 개요
신화콘텍은 커넥터부문, 하네스부문, SSD부문, 재생웨이퍼부문으로 사업을 크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커넥터부문은 휴대폰용, 가전과 디스플레이용, 자동차용으로 세분화 할 수 있으며, 베트남, 청도, 경기도 시화에 사업장을 두고 있습니다. 커넥터(Connector)란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진 두 개의 전자부품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부품입니다.
커넥터는 현대 생활의 필수적인 제품인 휴대폰, 컴퓨터, 백색가전 등의 회로 구현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으로 그 종류와 수가 매우 다양합니다. 휴대폰과 같은 통신기기의 경우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휴대폰의 복합기능 요구 화에 따라 MP3, 카메라, TV, 동영상 등을 구현하도록 기능들을 서로 연결해주는 부품으로 커넥터를 주로 사용하며, 특히 IT사업 분야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요매출로는 휴대폰 커넥터 매출이 2022년 반기 기준 110억 정도로 전체 매출액의 45.7%를 차지할만큼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재무제표
2022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3%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53.9% 증가하였으나 당기순이익은 7.8% 감소하였습니다. 동사는 전기차 산업의 성장에 대응하고자 신화오토시스와 신화엠텍를 합병하여 자동차용 품질 인증인 SQ를 신규로 확보하였으며, 동사의 주력 사업군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급등이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자제품의 커넥터를 USB-C 타입으로 통합하기로 결정하였고 이것을 국가표준(KS)으로 제정하는 것을 추진한다는 뉴스가 알려지며 신화콘텍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신화콘텍은 USB-C 타입을 주요 매출원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업계 1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빠르면 다음 달 전자제품의 충전단자 국가표준이 'USB-C타입'으로 제정될 것이라고 합니다.
주가전망
신화콘텍은 이미 올 6월 8일에 최고점인 8,850원을 터치하고 위꼬리 달며 하락세를 이어오다 오늘 다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6월 8일 급등은 왜 했을까요 ? 바로 유럽연합이 전자제품의 커넥터를 usb-c타입으로 통일하기로 했다는 뉴스로 급등했는데요. 오늘의 뉴스와 비슷하죠 . 이미 이 이슈는 새로운 이슈가 아니기 때문에 추가적인 상승은 힘들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오늘의 급등은 뉴스를 이용하여 저점에서 매수했던 세력이 물량을 털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6월달에 급등시 세력들이 물량을 다 털지 못해 이번 기회를 이용한 것인지는 두고 봐야하겠지만, 두 경우 모두 추가적인 상승은 힘들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이슈의 힘이 다소 강해 단기적 단타로 재미를 보실순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가져가는 것은 좀 더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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